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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2012-04-07 23: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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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38회 이야기


[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38회 이야기




송미진을 물먹이려 초대를 안했던 조명국의 애틋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태는 란란쇼를 직접찾아가 초대장을 받아옴으로써, 그 조명국의 노력을 헛수고로 만듭니다.
자랑스레 초대장을 흔들며 조명국의 코를 눌러주지만, 그것보다 더 조명국을 놀라게 한 것은, 그렇게 공들인 란란쇼회장이, 자신에게는 의례적이던 모습과 달리,
송미진 사장을 반가이 맞고,  기태에게는 아주 반갑게 다가가 악수는 물론  끌어안기까지 합니다.
이 란란쇼로 나오신 분은, 진짜 중국분이실까요? 잘은 모르지만, 발음이 참 좋으시던데 말입니다.
근데 이분, 위의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악수는 송사장하고 하면서, 마음이 강기태에게 가 있어서, 얼굴과 눈은 벌써 강기태를 향했네요. ㅋㅋ안짜이쉬 위력인가요 ㅋㅋ
그래서 자막으로 보면, 기태에게 "어서와요 더 아름다워지셨네요" 한 모양새입니다. ㅋㅋ


한편 최성원은 초대장이 없어서 입장을 못하고 실갱이를 하는중에, 채영의 도움으로 들어옵니다.
조명국에게 따져보지만, '쓸데없이 주접떨지 말고 꺼지라'합니다 ; 충격받은 최성원 ;;; 최성원은 꺼지란다고 진짜 삐져서 나가 버리네요 ;;
조명국은 스스로 주변인물들을 다 내치고 있으니, 이제 곧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서 등을 돌리게되고, 스스로는 하락하는 길만 남았나봅니다.



기태는 아마도 정혜가 수혁이하고 가까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듯 합니다.
마주친 눈의 눈빛에 아련을 띄다가, 뭔가 결심한듯 다가서서 건네는 말이..'오랜만입니다.'
그 말에 오랜 그리움으로 있던 정혜는 가시 돋친 말을 하게 되네요.'나 아세요..오래전의 생각만해도 너무 아펐던 사람.을 이젠 다 잊었어요..'
또다시 정혜의 말에 상처받은 기태는 '잊었다니까 다행이네요...난...그저 팬으로 인사를 드릴 뿐입니다 ...'라고 말을 하며 슬프게 돌아섭니다.
작가가(혹은 감독이), 청취자들이 알아서 다 알겠거니..하면서, 불친절한 덕에, 팬들은 추리소설을 보듯, 그간의 과정을 추리를 하게 만드는 군요.

정리해보자면, 정혜는, 수혁이가 수차 정혜에게 말 한대로, 기태를 위험으로 몰아넣은 수혁이가 유일하게 기태를 구해줄 사람일 것이라 생각을 해서,
기태에게 위험인물이 수혁이인줄 알기 때문에 기태를 살려달라고  부탁을 했고,
수혁은 그렇게 해서 정혜를 억지로 곁에 잡아둔 것은 성공을 했지만, 아직 마음까지는 얻지 못한 상황.
일본으로 쫒겨간 기태는, 그동안, 김부장과 채영 또 양태성을 접촉하고 있었을 터, 정혜와 수혁이 가까워졌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기태의 일본활동이 숨겨져 있다하더라도, 관계가 있었던 암시가 그리 많은 것을 무시하고, 정혜나 수혁에 대해서 모른다..고 설정이 돼있다면,
그건 시청자를 무시한 처사  ^^;;;

그러니, 기태가 정헤에 대한 아련함과 사랑이 있다하더라도, 오자마자 정혜를 찾아보거나 물어보지 않은 것들이 이해가 되고
파티장에서의 그 표정들이 딱 맞아 떨어집니다.사랑하던...사랑했던 사람이지만, 거리를 둘 수 밖에 없는...
거기에 정혜도 마찬가지...자신이 지금껏 그리워하고 있지만, 기태에 대한 원망스런 마음과 함께, 수혁이가 아직 시퍼렇게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지금,
자신이나, 혹은 기태가 미련을 두는 것을 수혁이가 알게 하고 싶지 않을 터...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기태를 질리게 하는 수밖에 없었을것 같습니다...;;
자신이 돌아갈 수 없는 기태라면, 스스로도 끊어야겠지만, 이 부분은 앞으로 작가님의 마음이 어느쪽으로 흐를 것인지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시시각각, 기태의 심리에 따라 변해 가는 눈빛..이 애처롭습니다.
처음 그녀가 눈에 띄었을 때의 아련한 마음...그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자신을 다잡는 마음의 눈빛...그리고 다가서서 아무렇지않게 말 거는 모습...
그리고 정혜의 모진 말에 상처를 받는 눈빛..그리고 다시 아무렇지 않은듯 받는 모습...
그런 그들의 모습을, 사랑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던 채영이가 눈을 떼지 못하고, 정헤의 마음에서 기태에겐 자신이 없는 차수혁이 주시를 합니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정혜는 결국 눈물을 보입니다.
이제 기태는 정혜에게는 먼 곳의 사람이겠지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37회를 이해를 하고나니, 38회의 기태와 정혜의 태도들이 쉽게 이해가 됩니다.



기태가 나타난 것으로, 조명국은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을 수혁에게 전합니다. 수혁은 아무렇지않게 대응을 했지만, 신경쓰이기는 마찬가지...
기태와의 대화에서 뭔가  놓친게 있는지 다시 되새겨 봅니다.
이들이 기태의 출연으로 초조한 마음이 들면 드는 만큼, 뭔가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빠른 성과를 위해서 서두를 것이 틀림없습니다.
서두르다 보면, 실수와 헛점을 드러낼 것이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란란쇼 회장의 통역으로 온 사람이, 송미진 사장의 조카라고 합니다.기태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호조건이 또하나 굴러온 셈입니다.
아마도 이 송미현을 통해서 불법적이던 합법적이던, 란란쇼와 계약을 하고 싶은 조명국을 코너에 몰아넣을 찬스가 더 쉽게 생기겠습니다.



기태는 이제, 노상택도 한 편으로 끌어들이는 작업을 합니다.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교훈까지 일깨우며,
거대한 힘이 되어버린 조명국이 있는 한 흥할 수 없다는 것을 일깨우면서, 함께  힘을 합해서 일을 하자는 제안을 하는데,
현재 망설이고는 있지만, 곧 노상택도, 조명국의 힘을 무력화하는데 일조할 모양입니다.
지략가가 된 강기태 !!!


아무리 복수를 위한 수순을 차질없이 착착 진행하고 있는 기태라할 지라도, 정헤만큼은 기태에게는 어쩔 수 없는 아픈 손가락입니다.
안타깝게도 기태는 정혜가 수혁의 옆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봅니다.(나중에 몰랐다고 설정이 나와도 어쩔 수 없지만, 지금의 여러 정황이 그렇게 보입니다.)



그 아픈 곳을 동철이가 끄집어 헤칩니다.
'파티장에서 정혜씨를 만난 느낌이 어떻냐'고 묻는 동철의 말에,  '날 잊었으면 싶다고' 고 조금은 날선 반응을 보입니다.
미안해하지만 말고,  더 늦기 전에 정혜씨를 잡으라는 말에, '됐으니 그만하자'고 버럭 화까지 내면서 동철의 입을 막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은, 어두운 표정을 감출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강하게 정혜를 부정을 하는 것은, 정혜의 의외의 말때문일까요,아니면 더 이상 정혜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기태가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 근데 조태수 한테도 사랑이 찾아오나요? ㅋㅋ유난히 혜빈이한테 관심을 갖고 넋을 잃는 조태수를 보는  신단장의 웃긴 표정 ㅋㅋ
그래서 신단장이 혜빈이와 조태수를 만나게 해었을까요? ^^;
룸으로 들어와  애교를 부리며 적극적으로 나오는 혜빈이 때문에, 조태수 얼굴 빨개지고,  술을 벌컥 벌컥 들이킬 정도로 속이 탑니다 ㅋㅋ
이렇게 되면 최성원은 어찌 될까요?  목을 조여오던 혜빈이 한 눈을 팔면 신나할까요? 아니면, 마음이 달라져서 혜빈이를 잡으려할까요? ㅋㅋ
만일 그렇게 되면, 조태수와 최성원중에 누가 혜빈의 마음을 차지하게 될까요? ^^



순덕이는 학교를 다니긴 다니는데, 공부는 별 관심이 없나봅니다.
뭐 맹모삼천지교라는 말도 있는데, 주변 환경이 공부 잘하게끔은 되있지 않으니까니 뭐 ㅋㅋ
기태가, '공부잘해도 그것을 나쁜데 쓰면 아무 소용없으니, 너는 지금처럼...(얼굴을 쳐다보고..이쁘게만..은 차마 못하는듯)착하게만 살아라'..라고 해서 깨알같은 웃음도 주고.ㅋㅋ
오랜만에 마주친 명희는, 정혜가 수혁에게 꼬리친다고 일러바칩니다. 수혁이가 정혜에게 집착하는 것을 알아도, 명희는 정혜가 꼬리쳐서 그렇다고 말하고 싶겠죠.
'수혁이와 명희 너는 절대로 안되'라고  아무리 기태가 말해도,  명희 귀에 들어올리가 없습니다....
순양댁등과의 관계때문에, 기태가 수혁의 만행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가 본데, 그게 또 보는 시청자로서는 답답합니다.


한편 노상택이 신인을 발굴하는 작업은, 거의 스파르타식인가보네요.  감정살려 노래 안한다고, 신인가수를 몽둥이로 때립니다..
이 가수는 김정호씨  노래로 연습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고 김정호씨의 역을 하는 건가요.  외모가 고 김정호씨와  비슷하긴 합니다.
가난으로  병을 치료하지 못해 죽었다던 가수 김정호...실제인지 모르지만, 거주할 곳이 없어서, 인왕산 굴 속에서 살았다던..
목소리가   한이 가득 실려있던,눈이 슬펐던 가수..김정호..  
병들어 녹음을 하기도 힘들 상태인데도 노래를 좋아했던,결국은 폐결핵으로 세상을 달리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한때, 돌아다니는  설에는, 디제이로 유명한 모씨가, 이들의 출연료를 갈취했다는 말들이, 이 김정호씨가 죽고난후에 동정여론과 함께 시끄러웠던 ;
저도 이 가수의 노래를 다 좋아합니다. 하얀나비, 이름모를 소녀등의 많은 노래들이 있지만,
특히 거의 마지막에 나온 '간다~ 간다~ 정든님이 떠나 간다~'하는 처연한 노래 '님'이란 노래를 영상과 함께 티비를 통해 봤을 때의 느낌이 지금도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장철환은 아직도 비자금 관리를 조명국에게 맡기고 있나봅니다. 생선을 고양이한테 맡기는 것이 낫지 ㅋ
이 내용을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기태에게, 조태수는 잠입을 해서,알아냅니다.
음...처음엔 절도를 하려는 줄 알고 제가 긴장을 했댔습니다. ㅋㅋ 그런데 그냥, 첩보수준이어서 그나마 다행스러운 마음이었답니다.
사실 그냥 도둑질 당해서 돈을 잃어버리는 것보다는, 잘짜여진 계략에 빠져, 돈을 모두 잃어버렸을때, 당한자로서는 더욱 분통이 터질 것입니다 ^^



장철환이 맡긴 달러까지 정확히 알아낸 기태가 웃는 저 회심의 웃음....
기태는 지금 조명국을 파멸시킬 계략을 계속 짜고 있는 만큼, 홍콩으로 돌아간 송미현을 통한 전략을 통해,
곧 돈을 맡긴자 장철환과 ,  맡은 돈을 제멋대로 쓴 자 조명국의  지저분한 싸움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겠네요. 이 성질 급한 정장군은, 탱크로 데모하는 학생들을 싹 밀어버린다는 발언을 서슴치 않는군요.
실제로 그런 발언을 했었습니다. 참으로 위험한 발언인데,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들 말했다는 것이 믿을 수 없는 사실이랍니다.
더구나 삼청교육대를 빨리 만들어서, 데모 주동하는 놈들도 넣고, 자기들 눈에 맘에 안드는 놈들도 집어 넣으라네요 ;;

그말에 수혁의 눈이 반짝 뜨이는 것이, 불안한 마음을 들게합니다.
경제 현장에 있는 그림자무리들을 기태가  복수를 해서 정리하는 것은 그래도 가망성이 많아 보입니다만,
우리가 뻔히 알고 있는 역사 속의 정치권력의 힘을 갖은 수혁이를 기태는 어떤 방식으로 몰락시킬 수 있을까요...


자, 여기서 기태와 친구들이 벌이는 일들을 좀 정리해 볼가요?

1. 對 조명국, 더불어 차수혁  


첫째, 아직은 진위를 알수 없는, 투자계약을 하자는  홍콩에서의 텔랙스 한장에, 조명국이 무척 기뻐합니다.
조명국이 홍콩란란쇼와의 계약을 하고 싶어서 몸달아 하고 있는 것을 이용해서, 크게 실수 할 것이라는 것을 기태는 예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송미현으로 하여금 어떤 조치를 했을 것입니다. ...
그것이  란란쇼회장측에서 보내는 텔렉스(진위여부 불문)를 믿고, 조명국은  홍콩 란란쇼 회장이 보냈다는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신뢰를 하고 의심을 안하고 협상을 합니다.

홍콩측에서 온 실무진들, 기존 배분율에  10%인상의  높은 배분율을 요구하는 것으로 오히려 신뢰를 더하고, 대신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헐리웃 배우들인 로렌스올리비에등과 함께  합작영화를 만들 것인데, 한국배우들도 출연하는 합작영화로 태양영화사가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헐리웃 진출에의 꿈을 가진 조명국으로서는 앞뒤 따져볼 새 없이 귀가 번쩍 뜨이는 제안이어서, 빠른 투자금으로 200만불을 보내달라는 말도 의심을 못합니다
그런데 조명국의 안달은 그것을 장철환의  비자금을 그들에게 건네줍니다 ㅋㅋ
조명국의 비서가, 안전하게 은행을 통한 거래를 하자고 조언을 하지만, 비자금인데다가, 세금등의 불이익을 꺼린 조명국은 통큰 사람인냥 큰소리를 치면서 돈을 건넵니다.
아마 이 돈은 다 날라갈 것이거나, 장철환의 돈을 무단으로 쓴 것에 대한 댓가를 치룰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이렇게 조명국이 영화쪽에서  큰 손실을 갖게되면, 그 여파가 가수쪽으로 미칠 것이니, 계약만료된 태양기획사 소속 가수들을 빛나라에서 영입을 하면,
밤무대와 음반등에서 장악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니, 조명국을 몰락시킬 수 있다는 예측에서 나오는 전략입니다.
그런 계획하에, 노상택을 끌어들일 생각을 했고, 노상택도, 조명국보다는 기태가 더 실현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함께 합류를 결정합니다.
노상택의 말로는, 조명국보다는 기태가 더 무서워, 기태와 함께할 것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ㅋ
이렇게 해서 그동안 그림자 무리였던 사람들과 중도에 걸쳐있던  많은 인물들이 기태의 주변으로 몰려들어 힘을 더하게 됐습니다.


세째,  조명국은, 차수혁을 찾아가서, 합작영화에 대한 비전을 말하면서, 배급권과 외화수익쿼터를 준 선물로 그 여주인공을 이정혜로 해 주겠다고 장담합니다.
사실 이 시기에, 이런 영화가 있었습니다. 로렌스 올리비에 경이 출연했던 오! ~인천!!
5년에 걸친 제작에, 제작비 4600만달러가 투입됐으나,54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한, 한국전쟁을 다룬 영화로서는 최대 참패를 기록했던 영화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적으로 이 영화가 진행이 되고 있다손 치더라도, 그것은 이 홍콩에서온 방문객들이 그 정보를  이용한 가짜 협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태가 '조명국이 영화사업 쪽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다'라고 한 것은, 이미 결론을 알고 있다는 것이므로,
아직 시작을 안한 영화의 흥행을 알 수 없는 시점에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기태가 의도했던 바는 아니지만, 차수혁도 함께 골탕을 먹게되는 결과가 됩니다.

하지만, 정혜가 배우로서 크게 성공을 한다니까, 이 영화가 촬영에 들어가고 정혜가 출연을 한다는 것으로 설정이 됐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촬영이 5년이 걸렸다니, 이 부분도,  속이기 위한 트릭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돌아가는 정황이 그렇더라도, 보는 사람은 보고 싶은대로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작가와 감독님이 새로운 판을 짜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빛과 그림자에서 인용했을 가능성 높은 영화..한국명 ' 오~ 인천!'



2. 對 장철환과 차수혁

첫째, 채영은 장철환을 만나, 신군부가 정권을 잡으면, 무기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형전투기 도입이 이뤄질 것이고,
그렇게되면 전세계적으로 로비스트들이 나설것이니, 장철환에게  그 로비스트로 활약을 해달라고 합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들릴만한 제안으로, 프리젠테이션 자리에 대통령을 참석시키는 댓가로 500만불을 주겠다는 달콤한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그 소리에 한껏 들떴을 장철환...돈의 노예라는 별명을 갖은 것처럼, 돈에 민감한 그는, 이제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을 하늘위에 떠있는 기분일 것입니다.
기태와 채영이 노린 것이 바로 이런 것일 것입니다....조명국에게 썼던 것과  마찬가지로, 욕심이 큰 나머지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



둘째, 재일교포 김풍길의 한국에서의 빠징코 인허가 컴미션을 두고,수혁과 장철환의 갈등을 일 것임을 알아, 이들이 대립하는 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풍길의 요청은 사실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제의한 장철환을 제외한 협상을 차수혁측과 하고 있다는 것을 장철환이 알고 기분상해 있는 점을 이용해서,
빠찡코 사업을 직접 함께하자고 제의합니다.  거기에 필요한 돈이 200만불이고, 그럼 바로  몇 배가 넘는  장사가 된다는 말로 유혹을 합니다.
장철환에게는 조명국에게 맡긴 200만 불이 있고, 조명국은 그것을 장철환 몰래 먼저 쓰고 나중에 메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장철환이 필요할 때는 그 돈을 줄 수가 없겠군요  하하하. 두 악독한 그림자간의 서로가 서로를 치는 자중지란이 예상됩니다. ㅋㅋ



한편 밤늦게 일하는 기태 어머니의 식당을 찾은 기태와 동철...
어머니가 차려준 술자리를 즐기며, 기태는 곧 어머니에게 깜짝 선물을 한다고 합니다..... 예고에 보니..순양극장을  되찾아 주려는 것인가보네요.^^
그리고는 어머니가 좋아한다고 부른 노래...빛과 그림자

♬사랑은 나의 행복...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어두운 그림자♬..            ......   지금 기태와 정혜의 마음들이 녹아있는 노래로군요.

그런데 요즘 기태가 입고 있는 요상한 무늬의 셔츠들은 어디서 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드라마를 응원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정혜가 욕먹게 되는 장면이로군요.
저녁을 먹고 있던 정혜는 수혁이가 갑자기 찾아왔다는 소리를 듣고는 표정이 차갑게 굳습니다.
그러던 정혜는 헐리웃 진출 영화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됐다는 소리를 듣고는 단번에 수혁의 품에 안기고 좋아서 어쩔줄 모릅니다. ;;
이렇게 기쁜 얼굴을 하고 말입니다. 그러니, 그동안 보여줬던 정혜와는 너무 다른 모습에...해괴하기까지 했던, 대실망을 갖었던 장면...
사실...이제 정혜와 기태는 더이상 맘아퍼 하지 말아야겠다...생각을 하게 했던 장면입니다.

그러다 37회를 보면서, '헐리웃 진출을 꾀하는 란란쇼가 정혜를 좋아하니 파티에 같이가자'는 조명국의 말에 화색이 돋는 정혜를 보면서...생각을 했습니다.
아, 이 여자는, 지금, 배우로서의 출세가 제일 기쁜 일 인가 보다...그렇게 해서 지금 이 소식이 이렇게 감격의 포옹과 웃음을 날리는가보다....
목숨같이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는 댓가로 자신의 몸 따위는 어찌 될 지언정 던져버리고...배우로서의 길만 가려는 여자...그렇게 이해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것은...여기에 조금의 여운이 있는 표정이라도 있었으면, 드라마를 열시청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배신감은 안 넣어줬을 것 같은데...하는 마음입니다.



조명국은 비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철환이 맡긴  현금 200만불을,  홍콩에서 왔다는 혐상단에게 전화 한 통화 끝에  건네고,
기태는 그 결과를 전화로 보고 받고,  장철환은 김부장과 빠찡코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하고, 200만불을 준비하겠다는 전화를 김부장에게 합니다.
그들의 운명을 바꿀 4통의 전화!!!....전화가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한 이번 회의 마지막 장면들 ^^



드디어, 기태와 김부장이 지금 한 배를 탔다는 것을 보여주는 , 엔딩 장면의 두사람의 하이파이브 장면입니다.
지금까지의 작업을 보면, 제일 타격이 심할 것은 조명국이므로, 제일 먼저, 복수의 칼을 받게 되는 것은 조명국이겠군요^^
과연 장철환 일당은 앞으로 어떤 사건을 겪게 될까요.. 자못 기대가 큽니다. ^^


To Be Continued
Photo-up by 마이듀
Thanks dear lovely friend.^^


Enem
그런데 아직 대본은 안 봤지만, 대본에는 ; '수혁은 정혜가 너무 소중해서 손으로 만지지 못하고'.. 이렇게 지문이 되어 있다네요 ;;;
이론 ;; 육체적으로는 순수한 관계로 봐 달라는 말은 아니겠지요? ;;;;
그럼 그 동안의 대사들은 뭐란 말입니까 ;
허나 뭐...예전에도 제가 언급을 하긴 했지만, 시청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두 사람 간의 대사를 통해, 정혜와 수혁이가 잠자리를 같이 한 것으로 보였다하더라도,
뒤에 가서, 감독이나 작가가, '두사람이 자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하면 그게 끝이라고 ;
그런데 그렇게 결론 지워주면, 기태와 정혜는 해피엔딩으로 끝날 경우, 그렇게 설정을 마무리 할 수도 있겠습니다
2012/04/08
(0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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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지문이야 어떻든간에, 실제로는 수혁이가 정혜의 등을 끌어안고 토닥입니다.
뭐 느닷없는 정혜의 자발적 포옹에 놀라서, 손이 조금 방황은 합니다만, 그렇다고 '손으로 만지지 못하고'..의 경우는 아니네요.
암튼 지문과 실지는 달리 방송이 됐으니까, 누군가는 잘못 해석했거나,
혹은 작가가 왔다갔다하거나 했을 것 같습니다.
2012/04/08
(0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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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ing you
'삼청교육대' 얘기 할 때... 수혁의 눈빛과 표정이 걸리던데...
설마 기태를 또 일본에 이어서 '삼청교육대'로 보내는건 아니겠죠? -_-;;;... 그 건 절대 아닐거라고 믿고 싶구만요...

정혜와 수혁의 이상한 관계... 기태도 이미 알고 있을거란 생각엔 지두 동감...
정혜와의 첫 만남에서 기태의 표정 변화에서도 글코...
일본에서 있는 동안에도 꾸준히 유채영이랑 양태성이랑 김부장하고의 만남을 갖고 있었으니 당연 그들을 통해서 들었을것 같구만요...;;;
2012/04/08
(16: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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芝蘭
대본하고 실제 드라마하고 표현이 다르다는 점을 여기저기서 보긴햇는데
연출자가 요구한건지, 누가 잘못설정한건지, 도중에 바뀐건지
내일 39회보면 확실해지겠거니 기다려보렵니다.
강기태의 애정 전선에 너무 일찍 빨간 불 켜지면 좀..;

덕분에 복습 잘했슴다.^^
2012/04/08
(16: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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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재욱
전 마지막 하이파이브 장면보고 빵 터졌습니다.ㅎㅎ
왠지 에드립 같은 느낌.ㅋ
너무 생뚱맞게 하아파이브를 하는 것 같아서..ㅋ
한회한회가 이제는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내일은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2012/04/08
(18: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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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기태를 또 삼청교육대까지 보낼까요 ;;
혹 음모는 세울지도 모르겠네요. 삼청교육대에 끌려가는것으로 나오면, 바로 나오기는 쉽지않으니까 말이에요 ;
그런데 그 말에 관심을 보이던 수혁이를 볼 때, 기분은 영 안좋았다는 ^^;;

기태가 정혜와 수혁이의 관계를 아는 것으로 지금 나오고 있는 것인지 , 아닌지,영 분간이 안가게 방송이 되고 있어요 .
알고 있어야 이야기가 더 맞는 것같고, 그래야 이야기도 할 것이 더 있을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일 뿐이만 말이에요.
나중에라도 필요에 따라서 상황을 바꾸려고 그러는것인지 원 ;;;

정혜의 수혁에 대한 태도도 그렇구..
정혜가 기태에 대한 사랑은 수혁이 한테 갈때 이미 포기했기 때문에, 지금은 거의 그냥 수혁이 곁에 있을 뿐이긴한 것 같은데,
정헤의 마음을 얻고자 징징거리듯 전전긍긍하는 수혁이를 바라보는 눈빛을 이해는 못하겠어요.
그런 모습을 반복해서 넣어주는 것을 보면, 어쩌면 감독이던 작가던, 수혁이의 마음을 관중에게 이해시키려는 것도 보이기는 합니다.
그걸 보고, 그냥 화를 내고 짜증은 낼지언정..어떤때는 보면 '이 남자 왜 이러나' 하는 방관적인 마음이 있는 것도 같고
어떤 때는 '동정의 눈빛'도 있는 것도 같고...모호하다는..
정혜로 하여금 '나를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이니 잘 가꿔서 살아볼까' 하는...둘이 잘 살게 해주려는 의도인지....(하지만 그건 반댈세!!!)

비록 기태에게다시 돌아갈 수는 없어도, 기태에 대한 정혜의 마음은 여전한 것 같은데,
정혜의 수혁이에 대한 것은, 그냥 지내는 것으로만 나오니, 작가나 감독의 마음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어떻게 보면, 기태와 정혜가 마음을 변하지 않고 계속 가야, 애틋한 면이 살아날 것 같아서
나 스스로, 정혜의 마음을 글 쓴 것처럼 '저렇게 흘렀으면...' 생각하고 싶은 것일지도 몰라요 ㅋㅋ

암튼 두사람의 첫 대면장면이 영 아리송하게 흘러서, 이런저런 두사람 마음 헤집기를 하게됩니다..;;;
그러나..
결론은...지나봐야 안다 !!! ;;;;;;;;;;;;;;;;;ㅠㅠㅠㅠ
2012/04/09
(07: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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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기태와 수혁이 정혜에 대한 사월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첫 대면 장면도 그렇구요
생각들을 안 보여주시니 사월님 다리 붙잡기 ^^
2012/04/09
(0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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