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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2012-04-14 1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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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39회 이야기


[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39회 이야기




기태와 김부장이, 장철환까지 끌어들인 작전 성공을 하이파이브까지 해가면서 기뻐하고 있는 중에,
기태의 작전에 말린 것도 모르고, 정혜,수혁,명국은 헐리웃진출 계획 성공을 그들대로 자축합니다.
이제 수혁과 정혜는 대외적으로 공식파트너 처럼 활동하고 있나 보네요 ;
'좋은 배우 정혜씨가  세계적 배우가 될 좋은 기회'라는 말과 '세계적인 명 남자 배우들이 거론되는 작품을 하게 된 것'이 정혜는 기쁘기만한가 봅니다 ;;

그런데 자신만 빼고 그들이 모였다는 소식에 빈정상한 장철환은, 한걸음에 달려들어가,이정혜의 과거 전력을 들먹여, 수혁과 정혜를 열받게 합니다만,
자신도 역으로 들이 받혀 차수혁에게 그자리에서 쫒겨나게 되는데,  이들의 치고 받는 모양새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는군요.^^



드디어 이 모든 것이, 기턔의 계략이고, 조명국을 상대로 한, 사기극임을 알게되는 군요.^^기태는 계획대로 된 것이 무척 기쁜 표정입니다.
대부분의 이런 일들이 그렇듯, 이 일을 진행한 남자는, 기태에게 돈을 더 요구하네요.
하지만 기태의 반응은 보너스까지 두둑히 더 얹어주겠다고 합니다. 보통은 그런다고 화를 내게 마련인데, 이것이 기태가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점이로군요.
항상  어떤일이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한다는 것...그러면 배신으로 되돌아올 일이 희박해지니, 기태의 성공의 근본 중에 하나가  이런 점도 큰 재산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한편 장철환이  조명국에게 맡긴 비자금 200만불을 급히 써야하니까 준비하라는 말에, 조명국은 당황합니다.
그래서 김부장하고 함께 하는 일이라면 하지 말라고 했다가 오히려 면박한 당한 터라, 당장 돈을 마련해야할 조명국이 어떻게 해야할지는..아마 강기태가 알고 있겠죠.^^




조명국을 간단히 물먹인 기태와 태수의 무용담을 들려주는 기태...자신이 한 일에 뿌듯한 듯한 고개돌리기와 표정 ㅋㅋㅋ
이곳에 계신 분들의 표정연기 진짜 최고입니다 ㅋㅋ



일부러 장철환의 도움까지 받아가며 시작하는 채영의 사업은 착착 진행이 잘 이뤄지고 있어보입니다.
배경 조명과 함께, 피아노를 치는 채영의 모습이 환상적으로 보이는군요. 안스타가 '이쁘다~'할 만 합니다. ^^;
이곳에 들른 장철환의 입을 통해, 신군부의 집권 플랜을 듣게 되는 채영.'대학생 데모를 싹 쓸어버리고 집권플랜을 완성할 것이다'라는 말을 귀담아 듣습니다.

이 시기 데모 대학생들의 주 구호가 '전두환, 신현학 물러가라' 였습니다. 신현학씨는 그 당시 국무총리였습니다.
이들의 이름을 개조한 구호들이 플랜카드에 써져서 대학가 곳곳에 걸렸었습니다.
그리고 휴지기를 갖기로 잠정결의를 해서 서울의 시위대가 휴지기를 갖기 시작할 무렵, 군부는 광주로 진입을 해서 강제진압을 시작, 결국 희생타가 되게 된 광주 대학생 데모..
그것에 대한 과잉 진압이 결국, 시민들의 저항까지 불러와 커다란 비극이 되었던 ..그 싹이 이런데서 트고 있었군요.
거기다 물리적 진압을 알고 예고하는듯, 차수혁은 조명국에게, 광주에 아는 사람있으면, 다 광주를 떠나게 하라고 귀띔을 해줍니다 ;;;



기태의 조명국 몰아가기는 계속됩니다. 위기에 몰린 조명국이 연예사업에서도 연예인들의 전속권을 대거 방출 할 것이니,
노상택으로 하여금 눈치안채게 협상을 진행할 것을 부탁하고, 급기야는 순양극장까지 사들이라는 말을 듣게되자, 노상택이 상당히 놀란 모양입니다.

그런 노상택에게 '꼴통 강기태가 등에서 땀 날 정도로 섬찟할 정도로 치밀해졌는데, 일본에서 무슨 일이 있엇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합니다.
진짜 일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후에 나올려고 이러는 걸까요? 아니면, 말해 줄 게 없어서일까요 ㅋ;;;  

이 조명국의 위기 때문에, 정혜가 찍고 있는 숙향전도 다른 영화사에 넘어가게 됐다는 소문이 촬영장까지 들리게 됩니다.



기태는  조명국이 권리를 넘기려하는 그 숙향전 권리 일체를, 송미진 사장을 통해 권리를 인수해서 제작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을 뒤늦게 조명국이 알았을 때의 그 통쾌함을 기태가 맛보고  싶어하니, 조명국은 벗어나기 힘들어 보입니다.^^



매일이 바쁜 박여사의 식당도 쉬게 만들고, 기태는 식구들을 모두 순양으로 불러모읍니다.
박여사에게 주겠다는 선물...바로 순양극장이로군요.
가족들에게의 순양극장은,...곧 그들의 남편이자, 아버지였을 터...감격에 겨운 그들을 바라보는 기태의 심정이 터질 듯합니다.
라디오에서 안스타가  어머니, 엄마라 칭하던 박원숙씨..그만큼 우리 강기태에게 엄마의 마음을 베풀어주고 있나봅니다....감사하군요.
늘 함께하는 출연진들과의 유대관계가 끈끈해야, 그 긴 드라마의 호흡이 척척 맞을 것이고, 힘든 몸을 정신적으로 많이 감해 줄 터..다행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부모님이 좋아했던 영화를 상영해서 보게하는 기태...온 식구들이 영화를 보면서 지나간 생각들이 밀려와 눈들이 젖습니다.
비명에 가신 어버지..남편... 고인의 애지중지했던 사업체인, 빼앗겼던 순양극장을 되찾은 감회에, 울지 않고 어찌 그 곳에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때 자신에게도 의미 깊은 순양극장을 팔아넘긴 조명국도, 마지막으로  극장을 찾아 보다가, 기태와 마주칩니다.
그 자리에서 기태는, 자신이 순양극장을 샀다는 것을 밝히고, '죽음보다 더 무서운 복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해서 조명국의 이성을 잃게만듭니다.



한편, 김부장은, 빠찡코 사업에 다른 사람도 관심있다는 것으로 은근 슬쩍 흘려,  장철환이 서둘러 돈을 회수하도록, 자존심을 건드립니다.
자금회수가 안되는 것에 의문을 갖던 장철환은 뒤늦게 조명국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조명국을 잡아오게 합니다.
조명국도 이제는 피해갈 수 없는, 장철환의 무자비 !!! 조명국 큰일날 것 같습니다;


장철환과 조명국의 갈등상황은 김부장을 통해 고스란히 기태에게 전해집니다.
하지만 기태는, '그보다 더  돈의 행방이 알려지면 더욱 파국으로 갈 것이고, 조명국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도 끊어버릴 것'이라고 싸늘하게 말합니다.



무식한 장철환식 두둘겨패기!! 기절한 조명국에 물까지 퍼부어가며, 몽둥이로 때리자, 조명국은 장철환의 다리를 붙잡고 살려달라 애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교활한 배신자 조명국도 조명국이지만, 장철환 같은 법도 모르는  무지막지한 인간은 진짜 있어서는 안 될 인간이로군요..
현실에도 존재하고 있을지..겁이나는 인간입니다.


이제 조태수에게 있어서의 이혜빈은 중독처럼 됐나봅니다. 헤빈의 노래에 맞춰 자신도 모르게 춤을 따라하게 되기도 하는 조태수..
'♪예~'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손이 번쩍 올라가 따라한  조태수...웃음 펑 터지게 했습니다. ^^
이들의 사랑이 끝까지 가게 될까요? ^^



사랑에 빠져 귀엽게 변모한 전국 건달 두목은, 혜빈을 괴롭히는 조무래기들을 물리쳐, 혜빈이 눈에도,태수를 바라보는 꺼풀이 덕지덕지 붙기 시작합니다. ㅋㅋ
혜빈에게 최성원과의 관계를 묻는 태수에게, '성원은 팔자를 고달프게하는 사람이고, 태수는 자기를 지켜줄 그런 사람'이라고 말을 하니,
그동안 혜빈을 홀대했던 최성원에게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네요. 이들의 삼각관계는 어찌 또 진행이 될지 ㅋ 이번 회에서는 최성원의 패배입니다 ^^

나르샤가 까메오로 들어와서 초반 어색했던 것에 비해, 많이 진보한 연기를 보입니다. 노래를 잘하고 그러니, 안스타의 이쁨을 받는 모양입니다.
안스타는 자신의 음반을 홍보하러 라디오 프로그램에 가서,  매번 나르샤 노래를 신청합니다.  이론~~ ;; 얼마나 이쁜 짓을 하길래 ㅋㅋㅋ


채영의 사업도 기태의 작전의 일부인가 봅니다. 신뢰를 쌓는 일이 우선적으로 하라는 것을 보면, 아주 장기적인 것을 준비하는 가 봅니다.
그런 채영에게 기태는, 수혁을 좋아하는 명희의 마음을 돌려봐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명희도 이미 많은 사실을 알고 있고, 오랜 선대의 원수간인 로미오와 줄리엣과 달리, 이루어 질 수 없는 사이인데, 더 다치기 전에, 차츰 맘을 접게 해야할  때도 됐군요.
동철이하고의 사랑이 키워지게 질까요..아니면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게 될까요  ^^;


숙향전 제작권을 무사히 인수한 송미진 사장은, 숙향전 개봉을 인수기념으로 순양극장에서 하겠다는 기태의 전략에 감탄을 합니다.
그런 수완좋은 기태가 자신의 편이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송사장....신정구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말로만 무서운 기태가 됐다고 시청자들에게 주입시키지말고 앞으로도 더욱 치밀한 강기태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란란쇼가 우주흥업하고 투자 계약을 했다는  낭보를, 이미현(임미현?)이 갖고  돌아왔네요. .이쪽은 완전 축제의 분위기입니다.


반면, 란란쇼와 우주흥업의 투자계약 소식은 바로 조명국에게도 전해집니다 .이제 조명국의 숨통이 그야말로 콱 조여지게 생겼습니다
더구나, 합작영화제작 건도, 란란쇼가 모른다하니, 사기를 당한 것을 이제 깨닫게 생겼네요 ;



숙향전의 제작사 사장의 만남과의 미팅에 나타난 강기태 !!
새 제작사 사장을 만나러 온 최성원과 정혜의 놀람으로 39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정혜가 이미 떠난 것을 알고 있는 기태...
어쨋거나, 자신이 떠나 보냈던 사람이라, 기태는 돌봐주고 싶은 것일까요?.
기태는 정혜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궁금합니다.

To Be Continued
Photo-up by 마이듀
Thank you dear friend ^^


글을 올리고 나오니 사라져버렸네요.
댓글 중에 권끝남이라는 새로운 팬도 보였는데...
아무튼 다시짧게 인사할게요.
에넴님 그리고 마이듀님 수고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2012/04/14
(16: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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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진님, 글은 이곳에서 읽고, 댓글은 위의 공지글에 다셨어요 ;;ㅋㅋ
진님도 귀여우십니다 ㅋㅋ
2012/04/14
(16: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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芝蘭
기태의 복수는 아주 빠르게 진전되고있어 한편으론 불안하다했더니 다음부에 그만...;
정헤가 떠난듯 생각하려면서도 그게 아닌듯, 한편으론 지난날 약속을 지키기에 애쓰려는 마음이 보입니다.
조명국의 더욱 더 악에 받쳐가는 모습도 드라마에 큰역활을 한다고 말할수있슴이요.
정자와 태수의 사랑은 구여우면서도 ㅋㅋ 떨어져나갈 최성원은 어쩌라고...
2012/04/14
(17: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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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테짱
최감독과 혜빈의 약발이 떨어진듯ㅋㅋ
전국 깡패가 여자앞에서 쩔쩔매는게 존잼 ㅋㅋ
2012/04/15
(13: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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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저는 이 글을 읽고... 순양극장 장면에서 따라 울었어요... 잉~~ㅠ.ㅠ 2012/04/16
(0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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