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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2012-03-24 10: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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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33회 이야기


[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33회 이야기                




성북동 요정으로 장철환과 조명국을 부르게한 기태는, 수혁을 총으로 위협하며 성북동 요정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32회가 끝났었습니다.
한편 현정배는, 기태가 전화를  건 장소인 빅토리아로 급습을 하지만, 기태일행은 이미 자리를 뜬 후....하지만 그곳에서 수혁의 신분증을 발견합니다.
수혁이가 머리가 좋긴 하네요. 자신의 흔적을 그렇게 남길 생각을 하다니요..근데 일부러 흘린거라면 조금 오바였다는 ;
그곳이 발견될지도 알수도 없었던 상태이고, 자신이 기태와 함께있다는 것은 조금후면 모두들 만나게되서 알게 될 텐데 말이에요.;
그런데 수혁의 신분증을 들고 있는 손은 정녕 남자분의 손이 맞습니까? ;;;; 참으로 고우신 ^^;;;
수혁이의 신분증 사진이, 너무 최신 유행인...그 당시 경직된 사회에서의 공무원들이 더욱 보수적 사회라는 것을 감안해보면 말이죠 ^^

한편 김부장도, 도청을 통해서, 기태가 장철환 일당을 성북동 요정으로 불러들이는 것을 알고  대책을 세웁니다.



하지만 장철환은, 현정배의 전화를 받고, '기태가 수혁과 함께 있을 지도 모른다'는 보고를 받고  경계를 해서, 병력을 요정으로 집결시키는군요.
정말 한 나라의 군경병력을,  한낱 사적인 문제를 처리하기위해, 온갖 죄를 뒤집어 씌운채 저리 남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 통탄할 노릇입니다.
장철환은 조명국에게,' 기태가 있을지 모르니 네가 먼저 들어가봐라' ...하고 시킵니다 ㅋㅋ 그것을 보고 고소(苦笑)를 금치 못하겠더군요 ^^;
지 성질대로 후다닥 들어가 볼 일이지, 뭔 찌질하게, 저는 몸 사리고, 조명국에게 '너 먼저 들어가봐 ~'하고 등을 떠미는 꼴이라니요 ㅋㅋ;
난폭, 포악, 무식, 탐욕, 성급 등등의 성격 이 외에 또 다른  소심, 찌질, 자기만 안전하면 되는,자기 우선의 에고적 성격 보입니다 ;;
조금만 기다려보지...조명국이 먼저 확인한다고 말할 때까지 말입니다 ㅋㅋ


기태가 위험지경에 있다는 것을 알게된 채영은,윤마담에게, '장실장이 돕는다고 햇지만, 연락이안되니,  기태를 구할 다른 길을  좀 알려달라'합니다.
그런데 윤마담이 '장실장과 기태는 오랜 악연이 있고, 이런 모든 것을 장실장이 꾸몄다'는 얘기를 들려주자, 채영은, 기절할 듯 합니다.
장철환에게 까마득히 속았었다는 것을 알게된 채영은, 장철환을 만나자, 그것을 따져 묻지만, 장철환이 어떤 인물입니까..
그동안, 잘 보이려고 노력했던 태도와는 달리 급변해서,  채영의 머리를 움켜쥐고  험악하게 나옵니다.


수혁이 혼자 있다고 판단한 조명국과 장철환은 의심없이 함께 자리를 합니다만, 장철환의 질문에 수혁이가  제대로 답을 못하는 것으로,
원가 수상한 낌새를 챈 장철환이 총을 빼려하자, 기태가 한 발 빨리, 그들에게 총을 겨누고, 조명국의 총까지 다 회수를 합니다.


그리고는 조목조목 지나간 의심사항을  슬슬 건들여서, 따져묻고 대답을 유도합니다.
저렇게 바짝 붙어 앉아 있으면, 교활패거리들은 바로 총을 치고, 역반격을 할텐데...하고  어찌나 걱정스럽던지요.
'왜 저리 바짝 앉아 있는거야~~'했더니만, ;; 녹음을 하고 있어서 였군요 ;  물가에 내 놓은 애 같이, 걱정을 주는 기태 ;;
기태가 아버지의 죽음과 한지평의 죽음에  대해 묻지만, 장철환은 자신이 한 일이 잘못이란 것을 모릅니다.
자신은  각하에 충성하기위해서, 나라에 애국하기이해서 , 그 모든 일들을 했다고 말을 합니다.실제로도 이런 사람이 있을까요? 있었답니다 ;
이 장면에서 장철환이 하는 말....정말 무섭도록 외곡된 국가관에서 나오는 말들....사고가 자신을 기준으로 한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사람들....
믿을 수 없겠지만, 현재도 무수히 많습니다.




장철환의 명령으로 요정으로 집결한 수색대, 조태수가 그들을 발견하고는 안으로 뛰어 들어와 기태에게  알립니다.
조태수는 요즘, 제일 현실적으로 기태를 돕는 수호천사가 됐습니다 ^^;;
사실, 자기가 죽어도 장철환 일당을 죽여 복수를 하겠다고 무작정 덤벼드는 강개태를 , 죽고 나면, 복수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설득까지해서, 복수도 하고 살고 싶은 조태수가, 장철환 일당을 잡을 궁리를 함께 한 모양입니다.
그장소에서 벗어나기전, 조태수는 조명국에도 시원한 발차기 한 방, 장철환에게도 '애국 주먹' 깨끗하게 한 주먹, 맛보기로 보여줬습니다.
장철환을 저렇게  속 시원히 때린 사람은, 조태수가 최초인 듯 ;; 장하십니다 ㅋㅋ


한편 김부장은 중정 병력을 대동하여, '내란 음모죄'로 장철환을 체포합니다.
총을 맞겨누고 반항을 해보기는 했지만, 상황이 절대 불리하다는 것을 알고, 그냥 포기를 합니다.
권력추구와 충성이라는 명목에 무지하리만치 맹목적이긴 하지만,  그것과 목숨을 유지하기위해선, 비굴도 타협도 아주 잘 하는 장철환.
그 자신의 말대로, '살아 남아야, 다음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죠...^^



장철환이 잡혔다는 것을 알고, 수색조들이 퇴각을 해서, 발각되 체포될 위기에 있던 기태와 조태수는, 무사히 도주를 할 수 있게됐습니다.
기태가 요정에서 녹음을 한 내용을 조태수에게 들려주는 것을 보고,
'그래..총으로 쏴 죽이면 끝이겠지만, 그럼 자신도 끝인 인생이 되는 것보다 , 이렇게 증거를 잡아서, 사회적,정치적으로 매장시키는 것'이
더 최선이겠습니다.



이제는 정세가 바뀌어, 김부장이, 모든 것을 장악하고, 기태에 대한 모든 수사도, 전권이 넘어갑니다.
따라서, 양동철과 노상택도 감옥에서, 구치소로 이동이 됩니다. 이분들 요즘 편하시겠습니다....^^
김부장은 차수혁에게, 자기 휘하로 들어오라고 회유를 합니다. 차수혁의 두뇌가 쓸모가 있긴 한가 봅니다.
정혜는 그 어느 사람을 만나도, 협조하라는 말 밖에 듣는게 없군요..이용만 당하는 정혜..어쩌면 이렇게 앞뒤로 꼭 막힌 외톨이일까요 .




기태의 막막하고 힘들어지는 상황을 어쩌지 못하는 애절한 정혜의 마음은,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기태와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립니다.
두사람의 아름다웠던 추억...이 장면을 보고 가슴이 또 덜컥 합니다.....진정 이 둘의 사랑은 더이상 안 이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건지...
산과 강이 한없이 가로막고 있는  불운한 연인....기태..정혜..
뽀뽀 포함해서 키스 3번 밖에 안보여줬구만 ;;;; 이이상의 러브씬은 없게 되는 걸까요 ;;



중정으로 잡혀간 조명국은 그 유명한 칠성판에 뉘어져 고추가루 물고문을 받습니다.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고 김근태씨등 민주화 인사들을 고문할 때 많이 썼다던 그 고문중 하나입니다.
칠성판이란 원래, 나무에 북두칠성을 의미하는 7개의 구멍을 뚫어, 사람이 죽으면, 그 위에 시신을 올려놓아, 하늘로 돌아가라는
의미로 쓰이는 것이라 하더군요. 그 위에 눕혀진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니, 그것만으로도 공포감을 실감나게 느끼겠죠.

거기에 매운 고추가루물을 코 눈에 들이 부우면, 숨을 쉬려면 그 물을 코와 입으로 마실 수 밖에 없는..
숨을 쉬면 고통스러울 것을  ...알면서도  들이킬 수 밖에 없는 그 숨막힘..그리고 공포...죄없는 사람이 이런 고문을 당하면, 차라리 죽고 싶다는 심정이 들만도 합니다.
기태의 아버지가 당했을 그 고문들...이제 그 죄값으로 조명국도 당하는 군요....
그런데 여기서도 권력의 지배층이 아닌 조명국만 당하네요 ;;;그래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고문은 없어져야 겠습니다.
권력 근처에 있는 장철환과 차수혁은 아주 신사적 대접을 받습니다...그러니 권력을 쫒는가 봅니다....더러분 세상이죠? ^^



한편, 관리부장과 윤마담을 통해, 기태가 빅토리아에서 은거하고, 장철환을 위협한 후 도주중이라는 것을 알게된 송미진 사장...
요정의 윤마담이나, 의상실 삐에르는  대한민국 권력 지도층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퍼뜨리는 메신저 역할을 잘도 하고 있네요.
실제로도, '이건 비밀인데, 너만 알고 있어~' 하는 말과 함께, 소수 권력층들의 뒷얘기들은, 이런 곳에 종사하는 사람들입으로 많이 퍼진 다고 합니다.



기태의 전화를 받고 신단장과 함께 기태가 있는 곳으로 찾아옵니다.
장철환의 살인교사에 대한 증거를 들려주며,누구에게 이 증거를 전해줘야, 그 죄를 낱낱이 밝힐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의논을 원했던 강기태..
김부장을 못믿어 하는 기태...그래도 송사장은 김부장의 목적도 장철환의 몰락이라는 것일 것이라고 설득하고 김부장에게 연락을 합니다



김부장은 수혁이 배신을 했어도, 그 비상한 머리가 탐이 나는가 봅니다. 재차 수혁을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는 제언을 합니다.
수혁은 그 댓가로 조건을 한가지 청하려 합니다....
수혁이 제시하려는 조건이 무엇인지 듣기 전에, 김부장은 송사장 전화를 받고 급히 송사장과 기태가 있는 곳으로 떠납니다.


이 김부장을 어디까지 기태가  믿어야 할 지....
시시각각, 자신의 손익에 따라, 변해버리는 늙은 구렁이 같은 김부장때문에 보는 시청자들도 그 향방을 몰라  아리송합니다.

To Be Continued
Photo-up by 마이듀
Thanks dear friend



芝蘭
총들고 복수하러간줄 알았던 강기태, 결국 물증확보로 끝냈으니...
앞길이 멀기만 해 보입니다.
정치권 사람들 믿을 사람 하나 없어보인다더니...;
기태의 선견이 보이는 부분, 에휴~~
앞으론 무섭게 변하는 수혁과 기태의 맞장대결로 이끌고 가려는듯 해보입니다.
수고했습니다 마이듀님 Enem님^^
2012/03/24
(17: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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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짱
수혁이 신분증 ㅋㅋ
리얼리티 확 떨어진 ㅋㅋ
2012/03/25
(1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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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34회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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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빛과 그림자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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