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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2012-07-25 02:03:36

http://www.anjaewook.org

24일 잭더리퍼 후기 : 안다니엘의 흐규흐규 ^^

오늘 출연진은 안다니엘, 신잭, 소냐글로리아, 건명앤더슨, 지영폴리가 출연하는 날이었습니다.
서지영씨는 이번 공연에서는  처음 만나게 되네요. 오래해온 배우라서, 안정감있게 합니다만, 파워풀한 점에서 백민정씨를 그립게는 합니다.
소냐리아는 처음 이 잭더리퍼에 왔을 때는, 그냥 노래만 잘하는 가수이더니, 갈수로 연기에 욕심을 부리는...ㅋㅋ
점차 노래에 감정을 넣어서 부르는 것을 보고, 이 잭더리퍼를 하면서, 소냐가 얻어 가는 것이 많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감정오버까지 가고 있으니 조금은 조심해야 할 듯 ;

그리고 먼로역의 이희정씨...오늘이  두 번째 만납니다만, 이정열씨가 첫 날 공연에서, 긴 대사를 하는 것이 지루한 공백 같았다면,
그 부분에서의 이희정씨는 특징을 넣어줘서, 그래도 이정열씨가 공연을 할 때 느꼈던, '필요없는 부분같다'는 느낌을 덜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목소리에 파워가 없으셔서;;

목소리에 파워가 없는 것은 이건명 앤더슨도 마찬가지...어떤 때는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실험실에 처음 다니엘이  앤더슨과 먼로를 데려가는 부분..
이 부분에서, 다니엘은, 자신이 잭을 고발하기는 했지만, 스스로 잭을 의식하고 있을 무의식으로 인하여,  
앤더슨과  먼로에게 자신의  숨겨진 일부를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불편하고 달갑지않은 공개이기 때문에, 무척 딱딱하고 불편한 어조로 그들을 대합니다만
그와는 너무 대조적으로, 아무렇지 않은 무미한 어조를 보이는 앤더슨..그래서 다니엘과의 조화가 이뤄지지 않아서 안타깝더군요.
사건을 추적하고 취조하는 것이라기엔, 너무 아무렇지 않은 일상적인 맥없는 톤으로 질문을 하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그가 어떻게 앤더슨을 해석하고 있어서 그렇게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만...
어쨋든 이부분은 좀 건더슨이,  집요하다거나, 뭔가 캐려고 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톤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면에서, 오버된 유준상씨와  침체된 이건명씨... '두 사람을 더해서 반으로 나눴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안타깝게, 커튼콜에서, 목소리가 매끄럽지 않아서, 본인도 웃음이 터진 ;;  가수들이 노래하다가, 목소리가 제 맘대로 안되면, 참 안타까울 것 같습니다.^^;

오늘의 다니엘
보통은 낮공연때는 목이 안풀려서, 가끔은 아쉬운 순간이 있게되는데,
오늘은  낮공연부터 매력적인 목소리로 절절하게  글로리아와의 감미롭고도 슬픈 사랑을  이야기하고 노래를 불러주시더군요. ^^
잭이 살인을 한 시체에서 장기를 꺼내와,  냉동고에 넣으면서, 다니엘이 고통스런 내면의 갈등을 연기하는 부분..
그 거친 숨소리와 흐느낌 같은 신음...저는 그 부분의  연기를 무척 좋아합니다...숨소리와 흐느낌만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그 힘....
관중들의 모든 마음을 다 뺏는듯...대부분의 안다니엘의 연기때도 그렇지만, 이 부분을 연기할 때, 관중들조차 긴장하고 꼼짝않고 주시하는 모습들이...
그가 얼마나 자신에게 사람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능력이 지대하게 갖고 있는지를  깊게 깨닫게 한답니다. ^^
.
22일 저녁공연에 시도했던,  '멈출수 없어'의 대미를, 고음으로 뽑던 시도를 오늘은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안다니엘에게는 고음보다는 이것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아주 멋지게 길고 파워있는 마무리 !!! 퍼펙트~!!!!!
오늘, 낮공연 저녁공연도 연기, 노래....안다니엘이 단연 최고였습니다 ㅋ
성지루씨도 오늘 관람을 오셨고 또, 여러가지 오늘 기분좋은 일이 많아서인지, 커튼콜 때 미소를 많이 보여준 우리의 마력자 안다니엘....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그렇듯이, 끊임없이 노력하는 당신은 ...진실로 최고입니다 !!! ^^

사실 오늘은 잭더리퍼를 볼 계획이 없었던 날입니다만, 이 친구 저 친구들의 배려로, 낮과 밤...공연을 다 보게 됐습니다 ;;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루디아
종일반 하시고 심신이 피곤하실텐데... 이렇게나 빠른 에넴님다운 촌철살인
명쾌한 후기 공감 백배입니다.

남은 공연기간도 에넴님의 수고가 뻔히 보이는데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무더위에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셔요~
화이팅*^^*
2012/07/25
(0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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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
Enem님 고생하실 것입니다?
드라마와 같이 뮤지컬의 이야기 기쁩니다.    
즐거움이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7/25
(08: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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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루디아님은 도착하셔서 글 쓰신 거에요?
무사히 도착하신 것 같아서, 안심입니다 ^^
미야님~~ 일본에 돌아가신거지요?
늘 반갑고 즐겁지만, 끝나고는 너무들 바쁜관계로, 인사를 제대로 못해서 그게 늘 아쉽습니다.
일과 열심히하시고, 다음에 또 반갑게 만나요~^^
2012/07/25
(09: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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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재욱
언제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오빠 미소 보러 가야겠네요.ㅎ
2012/07/25
(1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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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을 사랑해
날씨도 더우신데 수고 많이 하셨어요^^ 후기를 읽어보니 전 못봤지만 꼭 직접 본듯한 느낌이 들어요^^~ 2012/07/25
(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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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다솜재욱님은 언제 오심? 미리 연락하고 오시길 바람 ㅋ
너만을 사랑해님, 또 볼 수 있는날을 기다리는 그 애태움도 즐길만해요 ㅋㅋ
2012/07/26
(0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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