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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月 2011-12-01 21:42:39

'노련함' 그리고 '역시나'

이곳 안재욱 연기 매니아들 모인 장소에서, 우리 배우님의 맛깔스런 연기와 매력에 대해 떠들어 대는것은
다 알고 있는 얘기 하고 또하고 하는 느낌이라 그다지 흥미로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허~지만 뭐 그것도 도~저히 칭찬하고 떠들어 대지 않고서는 견디기 힘든 명연기가 나올때에는
그또한 참기 힘들어 지는것은 사실입니다만, 되도록 자제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ㅋㅋ

제가 드라마 방영중에 이곳에서 가장 하고픈 이야기는
드라마 방영후에 재미있었던 장면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도 물론 좋겠지만은
드라마 방연전에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해 상상해 보고 궁금해 하는 그런 글들이 가장 쓰고 싶답니다.
그렇게 궁금해 하고 상상할 꺼리가 많이 존재 할수록 드라마가 재미있다는 이야기 일테까요
하지만 이번주는 캐릭소개와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정도였기 때문에 아직은 할 얘기가 많지는 않군요.
현재로서 유일하게 궁금하게 하는 이야기는..
과연 포스터에 까지 떡하니 사진을 박아놓고
거리 거리 스페샬게스트라고 프랭카드 까지 걸어놓고 호객행위를 하던 기태가
김추자 하춘화가 오지 않은 이 난감한 상황을 도대체 어찌 모면할 것인가 이겠지요?

이 상황이 어쩔수 없이 일어난 돌발상황이 아니고
뻔히 알고도 신정구 단장이 초래한 상황이니 만치
이 캐릭터가 셈이 좀 흐리다고는 나오지만,, 사기꾼 캐릭터로 등장하는것 같지는 않은 관계루다가
나름 혼자서 생각하고 있는 복안이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되고
모 제 짐작으로는 김추자 하춘화에 비해 좀 많이 약하기는 하지만은
나름 당시의 톱스타로 설정되어 있으나, 신정구에게 도박빚을 져서 덜미가 잡혀있는 이세창분(극이름 잊어버림요 ㅠㅠ)을
이용해서 어찌 해보려는게 아닐까 짐작이 됩니다마는...

하일라이트 영상에서 신정구가 강이사(기태직함 ㅋㅋ)에게 쇼비즈니스 세계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큰소리 치는게
홍보를 김추자 하춘화로 한 기태가 신용 떨어지는 데에 대해 화를 내니까
일단 홍보를 그렇게 해서 호객을 성황리에 해 놓구서 어찌 어찌 대처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떠는게 아닐런지 ㅎㅎ
그런데 밑의 영상에서 보면, 그런 신정구의 대안인 이세창이 속좀 썩이는것 같고
이게 기태가 해결해야 하는 정말로 수많은 문제중 하나가 되려는가 봅니다.
이제 겨우 두회가 방송되었을 뿐인데도 기태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 보이는군요.

일이회 방영분을 시청한 소감은 '노련함 그리고 역시나' 였습니다.
드라마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중에서 색다르고 새로운 캐릭터는 제가 보기에는
작가가 무척 심혈을 기울인듯한 주인공 강기태의 캐릭터 뿐인듯 하더군요.
시대극 주인공으로는 상당히 특이한 인물인듯 한데, 그 캐릭터가 안재욱의 명품연기에 힘입어서
상당히 입체적 인물로서 탄생 하였습니다.
드라마를 본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아마도 이 허당으로 보이는 건들대는 부잣집 도련님이
닥친 위기들을 잘 해결하기를 바라게 되는 감정이입이 이미 어느정도 되기 시작하였으리라 짐작 되는군요.

그리고 그다음 기태의 가족들과 오른팔 동철의 캐릭터는 전형적이지만 나름 생명력 있는 캐릭터 같은데요..
가장 단선적이고 성의없는 캐릭터들은 악역 캐릭터 들입니다.
아~무 공을 들이지 않고 그냥 그렇게 그자리에 배치해 두었더군요 하하하

작가와 감독이 노련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그다지 공들이지 않은 전형적인 인물들을 설정해 놓고서는
설정한 캐릭터에 딱 어울리는 배우들을 캐스팅해서 적절한 곳에 배치해 놓으므로서 캐릭터에 기본적인 생명력을 부여하고
드라마가 어설프지 않고 꽉 차는듯한 힘을 갖춘듯이 보이게끔 만들더라는 것이죠.
정혜를 괴롭히는 역할로 캐스팅 되었다는 조미령씨도 무척 기대가 되고 있구요,,
물론 이런 캐스팅이 그들이 쌓아온 명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겠지만은..
현재로서 가장 칭찬해 주고 싶은점은 조연진의 절묘한 캐스팅에 있답니다.


기태 아버님도 어머님도 여동생도 그리고 오른팔 동철도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저는 벌써 기태 아버님의 내심은 푸근하면서도 겉으로는 대쪽같은 모습에 마음이 쏠려서
부디 블레싱유님의 스포가 틀려서 몇회나마 더 기태와 아버님이 함께있는 모습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가득하답니다.
그리고 비록 잠깐이지만은 기태가 추석 흥행에 성공해서 아버님을 흐뭇하게 해 드리는 모습도 보고 싶고요..
그리구 나서 몰락해도 늦지 않을듯한 ㅠㅠ

그리고 행복한 상상은 빗나가기 싶상이지만, 불안한 예감은 절대로 비껴가지 않더라는 역시나 입니다.
현재까지의 방영분중에 확실한 구멍으로 자리매김한 여주인공 캐릭터 ㅡ.ㅡ
제가 최완규 작가님의 작품을 그다지 많이 접하지는 못했지만은,, 워낙에 유명한 작가님이다 보니
익히 소문을 많이 들었던바, 이 작가님이 남자 주인공 캐릭터의 행적을 집요하게 쫓아가는 분이라고 들었답니다.
반면에 여주인공 캐릭터나 멜로에는 그다지 큰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들은듯 한데요

처음부터 주인공의 성공스토리와 사랑이야기의 두가지 축중에서 성공이야기는 마음이 푸근하니 걱정이 안되었건만
혹시나 멜로부분에서 안짜이쉬의 그윽한 눈길에만 의존하려고 드는게 아닐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이 들었었거든요.
여주인공 캐릭터가 이사람 저사람에 시달리고 인생이 고달퍼도 결코 슬퍼하지 않고 오뚜기 처럼 일어나는
전형적인 캔디형 캐릭터인가 본데, 그렇게 양태성 한테 뜯기고도 행방을 얘기 안하고 숨겨주면서
아무리 사기꾼 아니냐는 오해를 했다고 해도 갑자기 새파랗게 질려서 뺨을 후려 때리는 것도 뜬금없었던데다가
막무가내로 기회를 달라고 들이대는 장면 자체도 어색한데, 노래실력까지 심하게 부족하다 보니
여주인공만 등장하면 손에 땀이 나고 불안해 지고, 그러다 보니 울배우님의 연민어린 눈길에도 감정이입이 안되더라는 ㅠㅠ
어서 빨리 조미령과 손담비에게 시달리는 장면들이 나와서 더욱더 가엾어 보여야 캐릭이 살아 나려는지요? 걱정입니다.

두번째로는 공개촬영때에 구경하고 오신 분들이 공연씬을 엄청나게 공들여서 찍고 또 찍더라는 말씀을 들었을때에
설마 그 공연씬들 한명 한명 노래하는거 우직하게 틀어대진 않겠지?
노련한 감독님이니 알아서 하시겠지 싶으면서도, 그게 공들여 찍으신 분들 눈에는 다 명장면으로 보이는 법인지라
내내 자그마한 불안감이 남아 있더랬습니다.
방송때에 보니 역시나,, 아마 본인은 최대한 압축했다고 여겨 지시겠지만,,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스토리 전개와 크게 상관없는 공연장면이 계속 나오고 있으면 당연히 지루해 지지 않을까요?
중간 중간 보고 환호하는 주인공들 비슷한 모습 보여주면서 공연장면 틀어줄때도 초조한 심정이었답니다.
이게 시청률이 안정권에 들어섰을때에는 조금 지루한 정도에는 채널이 돌아가지 않지만
드라마 초반에는 아주 금물이거든요.
앞으로도 공연씬은 계속 나올텐데, 그때는 드라마 등장인물들이 하는 공연이니 스토리와 연계성이 있어서 나으려나요?

그리고 오랜만에 구경해본 드라마 공홈의 시청자게시판 참으로 썰렁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드라마들 게시판 몇군데 둘러 보니 요새는 드라마공홈에는 잘 안가는 추세인가봐요?
뭐 다들 사정이 다르지 않더라구요 허허

참, 그리구 1부에 마리린 몬로 빤쓰얘기가 저는 개인적으루 제일루 웃겼네요 ㅋㅋ
빤쓰대신 향수를 뿌리구 잔다나 어쩐다나 ㅋㅋ





Blessing you
ㅎㅎㅎ
사월님...
이제나 오시나... 저제나 오시나... 너무도 많이 기둘리고 기둘렸구만요...ㅋㅋ
이 곳에 오시는 분들... 저를 포함 사월님 기둘리다가 애간장 녹으라고 일부러 늦게 오신건감요? ㅋㅋ^^;;;

사실 지두 기태와 가족들간의 관계가 넘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북에서 내려와 자수성가하신 아버지의 대쪽같은 성품이 철부지 아들 기태를 살짝 기 죽게 한다면...
모 그 아부지의 불호령에도 우리의 기태는 그리 심하게 주눅들지는 않는것 같더라만~ ㅋㅋ^^;;;
근데 그 아부지도 철없는 아들 기태를 나무라면서도 아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눈빛에 담겨져 있더라구요~ ㅎ
글서 지두 기태 아버지가 지가 전해들은 스포와는 달리 기태와 몇회는 더 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기태엄마... 기태의 철없는 행동들에 맘고생은 하지만...
기태가 "박여사~" 라 부르며... 스스럼 없이 "우리 뽀뽀나 한 번 할까?" 하면서 애교 돋는 노래를... 행동들을 하는걸 보면...
엄마와 기태... 정말 부럽고도... 좋은 관계인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여동생 명희... 기태랑 똑같이 철은 없지만... 만나면 맨날 티격태격 하지만... 서로 걱정해 주고 감싸주는 남매...
신다은씨 연기하는 거 처음 봤는데... 명희역 잘 하더구만요~ ㅎ

그 마리린 몬로 빤쓰얘기 할 때...
박원숙님... 정말 지대로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사월님... 사월님 질문에 대한 답...
그 질문 밑에 암호로 남겼었는데 푸시고 보셨나요?
누군가는 보신것 같은데... 답이 없으시길래... ㅋ

글구 사월님 글 자주 보고 싶어요~ ㅎ
2011/12/01
(22: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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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月
블레님 말은 갈수록 고차원으로 어려워지시네요 ㅠ
몬 암호를 풀구 봐요? 그렇게 어렵게 보는곳도 있었던가요? 헐
2011/12/01
(2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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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저 블레님 이상하다는 ㅋㅋㅋ
뭔 숨바꼭질을 시킬려구 ;
사실 무대씬이, 생각보다는 제일 화면에 지루하게 보이게 했어요.
고화질로 볼때는 화려함이 돋보였는데, 그렇지않으니, 칙칙하니 무대가 살지를 않더라구요.
오늘 기사엔 재현가수들의 도플갱어 소리까지 나오기도 했지만 솔직히 그렇게 까진 아니고;;;
현시점의 눈높이로 봐서, 춤들이 참으로 엉성한 시기여서, 그런 것들을 감안하고 봐주면 좋지만,
그렇지 않게되면, 무대씬이 참 허술해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그 방송할 때, 제일 초조하게 봤습니다 ;;
2011/12/01
(23: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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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암튼, 순양쇼에 대한 해결이 어찌될지...그게 제일 지금은 궁금하게 하는 부분이네요 ;;
근데 초반부터 성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하게 되고 ,
블레님의 스포가 맞다고 가정을 하면, 그런저런 쇼크에 아버지가 넘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다음에...이종원의 배신과, 장의원쪽에 붙은 태수의 처신등에...에구 골아프겠네요...기태;;
어려움이 한꺼번에 쏟아질 듯..
2011/12/01
(2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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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그리고 , 사월님 말마따나
정혜와 기태가 너무 초반부터 맞딱뜨리기 보다는 서로 각자의 터에서 있다가, 두사람 언제쯤 만나려나..하는 기다리는 여운도 주면 좋을텐데, 초반에 맞딱드리고, 터무니없게 보일정도로 과한 반응을 나타내는 싸대기..
또 거기에 기태의 눈빛을 초반부터 너무 요구한 것이...에효...부담스럽기는 저도 마찬가지군요 ;;
2011/12/01
(23: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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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ing you
기태 아버지 스포 출처요...
사월님 글...11(bun)월이 가기전에 감옥(안)에 잡혀갈지 몰라요...ㅋ^^;;;

근데 지금 심정으로는 지두 그 스포가 맞지않기를 바라고 있구만요~
글구 에넴님... 스포 날렸다고 잡혀갈지도 몰라서 그런거라구요~ 모 ㅠ
태수가 아니구 수혁이구요~ ㅋㅋ^^;;;
2011/12/01
(23: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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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月
에넴님 요즘 수면부족이시죠?
잦은 오타에 밑에 시청률 올리신거 조금씩 틀리신거 혹시 아셔요?
아시겠지만 제가 숫자에 조금 민감해 놔서리 ㅋㅋ

그리구 블레님 저 원래 퀴즈같은거 잘 못풀걸랑요? 넘 어려워요
그리구 그 스포 아무리 봐두 틀린거 같걸랑요?
밑에 영상에 4,5부쯤 되는씬인거 같은데 기태 엄마 아부지 함께 쇼 구경 오셨더구만 ㅡ.ㅡ
2011/12/01
(23: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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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한국의 미스마플이신가요 ;
절대 수면부족 맞아요 ㅋㅋ
음..앞으로 시청률은 숫자 민감하신 사월님이 담당해주심 어떨까요 ㅋㅋ
다들 얌전히들 계셔서, 맘만 바쁘다 보니 잘못할 수도 있어요.;;;
2011/12/02
(0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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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님 안나타나서 드라마에 화가 났나 해서 얼마나 걱정 되던지요.
기태 가족에서부터 조연들은 다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은데 대역 가수들이
너무 부족한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어쨌던 사월님 글보니 안심되네요.
드라마 점점 좋은 내용으로 더 잘 만들어지길 바래야지요..
불르싱유님 말대로 자주 나타나 주셔야 든든해집니다.
2011/12/02
(12: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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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재욱
기태의 그윽한 눈빛으로 묻어가려는..ㅎㅎ
이래저래 볼거리가 많은 드라마이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빛과 그림자속으로 들어오기를...
2011/12/02
(2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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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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