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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재욱 “남상미 손담비 다 사귀고 싶다” 이상형 고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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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조신영 기자] 배우 안재욱이 ‘빛과 그림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남상미 손담비 모두와 사귀고 싶다는 깜짝 고백을 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예 in TV’에서는 ‘광화문 연가’ 코너에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매력을 뽐내며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안재욱은 MBC TV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함께 출연중인 남상미와 손담비 중 어느쪽이 이상형에 가깝냐고 묻자 “다 사귀고 싶은데 우리끼리 그냥 말로 해보는 거죠. 하루는 손담비 만나고 하루는 남상미 만나고 그래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뭐 이런 상상하는거에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은 결혼에 대해 “신동엽도 그렇고 차태현도 그렇고 걱정을 누구보다 많이 해준다”며 “그런데 술 한잔 먹어도 편하게 못 먹고, ‘나 오늘 들어 가야돼’ 바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내가 결혼하고 싶겠냐”라고 말했다. 또 안재욱은 예능감이 좋은데 예능을 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는 손으로 오케이 표시를 해보이며 “(돈을)어마어마하게 주시면?”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안재욱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故 최진실, 故 장진영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함께 털어놓았다.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사진=TV조선 조신영 기자 soso@tvreport.co.kr |
2012/09/15 (15:3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