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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솜재욱	2011-08-08 20:54:20

[뉴스엔] MBC, 100억 계백 후속 ‘150억 드라마’ 준비 ‘50프로젝트’ 어떨까?

MBC가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으로 150억대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준비 중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는 제작비 약 100억이 든 '계백' 후속으로 오는 11월께 150억대 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이며 현재 한창 캐스팅 진행 중에 있다.

'빛과 그림자'는 MBC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통해 이미 공개된 바 있다. '주몽'의 최완규 작가와 이주환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했으며 주인공으로는 안재욱이 내정 돼 있다.

1960년대 부터 근 현대까지 역사와 버무려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아낼 '빛과 그림자'는 여느 드라마와는 다른 스케일과 내용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나타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 역시 "코믹부터 액션까지 제대로 된 시대극을 완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물론 초호화 물량 공세에도 드라마가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야심차게 준비한 '계백' 역시 현재 예상보다 저조한 시청률로 고군분투 하고 있기 때문.

대작 '빛과 그림자'를 두고 방송 관계자들은 '50-50-50 프로젝트'라 칭하고 있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에 50부작, 그리고 시청률 50%를 넘겠다는 각오다. 그만큼 드라마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다. 실제 방송가에는 '빛과 그림자'의 기획이나 내용 면에서 '이 드라마 제대로다', '기대해 볼 만 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빛과 그림자'는 방영 전 한가지 난항을 뚫어야 한다. 현재 드라마 제작사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와 이전 제작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의 출연료 지급과 관련해 갈등을 빚고 있다.

그간 150억 정도가 투자된 대작은 여러 작품 있었다. 또 '왕초', '국희' 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시대극도 있다. 연이은 물량 공세가 드라마 왕국 MBC 위상을 제대로 지켜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8080918161001

정말 기대됩니다..
빛과 그림자...한강을 모티브로 했다고 해서 요즘 한강을 읽고 있는데 시대적배경만 같고
인물 내용이 너무 달라 살짝 당황....

빨리 11월이 오기를 바랍니다...얼릉얼릉 ~~~~
빛과 그림자 화이팅~~~

멋져요

이번 주말에 책사러 서점으로 가야겠네요 ㅎㅎㅎ
근데 책을 읽고 나서 드라마를 보면 실망하려냐?
공연이나 드라마 전에 책을 읽어두면 작품이 이해가 잘 되긴 하던데 인물 내용이 다르다고 하시니 살~~짝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ㅎㅎㅎ

2011/08/08
(22: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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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제작사의 문제가 얼른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나도 사랑해 라는 책을 사서 재미있게 본 후 기대에 찼던 기억이 새롭네요.
그만 철수 머리를 본 순간 바로 맥이 빠지고 말았지만...

2011/08/09
(07: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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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이

50프로젝트라...
MBC가 큰 프로젝트를 구상하는만큼 사전광고도 빵빵하게 해주시고 드라마 잘 좀 만들어주셨으면...
50프로젝트가 계획대로 되어서 드라마사에 길이길이 남을 대작이 되길 빌어봅니다.
그나저나 오늘 기사 보니까 여준공으로 이승연씨가 거론되었던데.... 흠......

2011/08/09
(13: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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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이

예전부터 빛 .그 캐스팅에 이승연 이름이 있었는데요 오늘 본 기사가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이승연씨가 맡은역은 장태희네요
태수 상대 여주는 이정혜인걸로 압니다 ^^
아마도 태수를 좋아하는 친구로 나올것같네요 기사가 사실이면~~~~
친구역이라도 이승연씨는 좀 흠 .....

2011/08/09
(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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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모네

어쩔까나;;;;;;;;;;

2011/08/09
(17: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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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月

장태희역할이 철없이 오빠 오빠하며 태수를 따라 다니는 전형적인 부자집 딸네미 인걸로 상상했는데..
이승연씨가 캐스팅 되었다면, 초반에 태수를 쫓아 다니는 역할의 비중 보다는 멋쟁이 신여성으로서의 모습과
중반이후부터 태수의 전폭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는데에 무게중심을 두고 캐스팅이 되었다고 보여지는군요.
작품 전체의 양으로 볼때에는 그 세월이 더 길긴 하겠네요.
누가 봐도 한~~~~~~참 '큰' 누님으로 보이는 형편인지라, 자그마한 바람이 있다면
진~짜루 따라다니는 장면은 나오지 말고, 그냥 예전에 그랬다더라 하고 대사루만 처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ㅋㅋ ^^;;
다른건 다 어쩔수 없다고 치더라도, 그 뻘쭘하게 크신 키는 좀 많이 껄끄럽긴 합니다 ㅠㅠ

2011/08/09
(18: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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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

오늘 기사 나온 것으로, 팬들 난리 났습니다 ;;
태희는 친구이고, 정혜가 상대역인것 같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라나요 ;;

2011/08/09
(19: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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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재욱

말도 안되는 소리..아무리 조연이라고 해도 이승연은 아니잖아요.
어디다가 항의 해야하는건지...
뭘해도 비호감인 배우가 캐스팅 되는건 정말 싫다규~~`
기자는 알아보지도 않고 여자주인공이라고 오빠 상대배우라고 내고...절대 안되지..안되고 말고...
으앙~~~울고 싶다..정말..

2011/08/09
(19: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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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드라마 기사가 나오니까 그립던 사월님도 보이고 미리 부터 좋으네요.
요즘 아담하고 이쁜 여배우가 참 없네요.

2011/08/10
(22: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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