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빛그림’ 이세창 “안재욱, 날 미워했었다 고백” (인터뷰)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7121503292410
-기사중에서 :
이세창은 "안재욱씨가 처음에 날 많이 미워했다고 하더라. 20회가 끝나고 전체 회식을 한 후에 배우들끼리 술을 한잔씩 했다.
취했었는지 안재욱씨가 옆에 와서 앉으면서 내 손을 잡더니 '형, 처음에 형 너무 싫었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내가 생각했던 최성원은 그게 아닌데 왜 그렇게 가볍게 만드냐'고 하더니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나도 최성원 캐릭터를 만들면서 즉흥적으로 오버연기를 한게 아니라 감독님과 이야기 했던 거라고 설명했었다.
그때부터 끝날때까지 관계가 굉장히 좋다"고 털어놨다.
그는 "안재욱이란 배우에게도 많이 배웠다. 주인공답게 드라마의 선장으로 모든 배역들을 이끌고 챙기는 사람이다.
그냥 주변만이 아니라 단역들까지도 챙긴다"고 안재욱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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