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에는 서울예술대학 회식파가 있다..물주는 안재욱 [TV리포트]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42075
[TV리포트 손효정 기자] MBC TV '빛과 그림자'에는 서울예술대학 회식파가 있다?
'빛그림'의 제작사 케이팍스의 대표는 지난 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빛그림' 종방연에서
"서울예대 출신이 안재욱 뿐만 아니라 정말 많다.
그들은 뭐만 하면 '서울예전 모여'하며 회식을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빛그림'의 출연배우 중에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이 많다.
성지루는 87학번, 안재욱은 90학번, 이필모는 93학번, 류담은 98학번이다.
또 김희원도 28살의 늦은 나이에 서울예대에 진학했으며,
조미령과 이휘향도 이 학교 출신이다.
특히 극 중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안재욱과 류담이 서울예대 동문인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특히 이 둘은 같은 동아리의 회장을 나란히 역임해 더욱 돈독해졌다고 알려졌다.
또 모든 모임의 중심에는 강기태 역의 안재욱이 있다는 사실이 여러 말을 통해 확인됐다.
안재욱은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리더 역할을 자처한다고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제작사 대표는 "전체적으로도 회식을 많이 했다.
이번 드라마처럼 회식을 많이한 적은 처음이다"며 "회식비의 70%는 안재욱이 지불한다"고 말했다.
다른 방송 관계자 또한 "안재욱은 정말 대단하다. 밤을 새고 회식 하고, 또 밤 새고 회식하고.
너무 많이 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촬영에는 지장이 없다. 안재욱처럼 술 잘 마시는 연예인은 처음 봤다"고 전했다.
'빛그림'의 마지막회는 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
|
| 
1326 
| 2/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