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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림’ 안재욱 소리없이 강하다 이중매력 통하는 이유뉴스엔|입력 2012.06.02 09:27
[뉴스엔 허설희 기자]
'빛과 그림자' 안재욱이 이중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안재욱은 현재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 강기태 역을 맡아
치밀한 계획의 복수와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며 두 가지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극중 강기태는 아버지 복수를 위해 적들과 맞서며 부드러운 눈빛 만으로도 소리 없이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다정다감하고 든든한 순정남의 모습을 완벽하게 녹여내고 있다.
특히 안재욱은 드라마에서뿐 아니라 평소에도 진지한 카리스마는 물론 항상 특유의 매력적인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해
촬영장 분위기도 덩달아 화기애애하다.
한편 지난 54회 방송에서 강기태는 이현수(독고영재 분)에게 이정혜는 물론 김풍길 회장(백일섭 분) 둘 다 포기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이현수는 이정혜의 짝으로 차수혁(이필모 분)을 마음에 두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한 큰 장벽이 강기태와 이정혜의 로맨스를 가로 막으며 또 한번의 시행착오가 있을 것을 예고했다.
또 이현수가 차수혁을 이정혜의 짝으로 염두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 유채영(손담비 분)의 흔들리는 눈빛이 비춰져
오랫동안 강기태를 짝사랑했지만 조력자로써만 곁에 있던 유채영의 마음에 변화가 생길지 시청자들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6월 4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사진=케이팍스)
허설희 husul@
오랜만에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 ^^
댓글 좀 부탁드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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