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리포트] '빛그림'이 '빅'-'추적자'에 맞서는 방식, 안재욱의 매력을 부각시켜라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32937
갈등을 더하는 것 외에도 경쟁작들을 맞아 ‘빛그림’이 취한 방어 태세는 주인공 기태의 매력을 전면으로 부각시킨 점이다.
앞뒤 가리지 않는 무모함으로 꼴통 별명을 얻었던 기태의 ‘무한도전’이 또 한 번 시작된 것.
기태는 슈퍼갑 방송사를 상대로 빛나라 기획 소속 가수 출연 보이콧을 선언하는 고집을 피웠다.
순위 조작을 일삼는 방송사의 못된 버릇을 고치겠다는 기태의 뜻은 동료들의 우려를 샀지만, 그의 뜻은 결국 관철됐고
행운이 따라다니는 쾌남 이미지와 더불어 부당함에 맞서는 선한 의지의 기태 캐릭터 역시 살아날 수 있었다.
기태의 이러한 무모함은 음모와 배신, 술수로 가득한 ‘빛그림’에 그간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해왔고, 이는 인기 비결 중에 하나이기도 했다
[뉴스엔] 공유도 손현주도 못깬 안재욱의 ‘빛그림’ 철옹성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20605083514598&p=newsen
-'빛과 그림자'가 55회를 지나가는 현재, 강기태(안재욱 분)는 장철환(전광렬 분)을 찾아가
무리하게 돌린 어음이라는 약점을 쥐고 협박하며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방송 순위 집계의 불공정성에 대항해 거칠게 항의하는 등 쇼단으로서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시청자들이 쉽게 떨어져나갈 수 없는 것.
[뉴스엔] ‘빛과 그림자’ 꼴통 리턴즈 대책없는 안재욱 더 무섭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90&newsid=20120605080518164&p=newsen
[이뉴스] 방송 3사 드라마 대첩, 월화극만 '빛과 그림자' 뚜렷하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20605111407775&p=enews24
[한국일보] ‘빛과 그림자’ 안재욱 보이콧 선언, 80년대나 지금이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20605120709125&p=hankooki
하지만 단순히 '빛과 그림자' 속 보이콧 선언은 강기태의 '빛나라 기획' 성공을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만 여겨지지는 않는다.
한 소속사의 보이콧 선언은 지금까지도 암암리에 이어져 온 하나의 관행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빛과 그림자'는 현실적인 가요계 문제점을 꼬집었고, 적나라한 대사로 풍자했다고 할 수 있다.
고로 '빛과 그림자' 속 강기태의 '보이콧 선언'은 방송국과 소속사간의 적대적이면서도 긴밀해져야하는 관계,
가요순위프로그램에 대한 공정성 논란을 한꺼번에 다루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뉴스엔] 50kg “빛그림 안재욱, 우리보더니 육각수라고..” (인터뷰)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6051026551210
-"안재욱 선배님이 우리를 처음 보고 한 말은 '육각수 같다'였다. 우리를 보시고 많이 웃으시며 '육각수 같고 좋다.
대박날 것 같다'고 말해주시더라. 요즘 분들은 육각수를 아시려나 모르겠다.
우리는 그 말을 듣고 너무 기분 좋았는데..(웃음) 유쾌하고 재밌는 듀오가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
[OSEN] ‘빛그림’, 안재욱 무모한 정공법 통쾌한 이유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90&newsid=20120605084006685&p=poctan
기태의 빛나라 기획 역시 뇌물을 써서 영화관을 잡을 수 있었지만 기태는 오로지 작품성으로 승부를 보겠다면서
후반작업에 신경을 쓰기 위해 개봉을 뒤로 미뤘다. 결과는 기태의 승리였다.
명국의 영화는 관객몰이에 실패, 영화를 미끼로 사채는 물론이고 영화투자자들의 돈을 끌어다 쓴
철환의 앞날에 먹구름이 끼게 만드는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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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빛과 그림자' 안재욱, 창립영화 '연애의 조건' 흥행 대박 
